2020. 11.

기담; 가늘게 굽은 이야기
Ghidam; A Gently Curved Story

인천 서구 가좌동 장고개로 일대에서 진행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기담; 가늘게 굽은 이야기»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했습니다.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의 제목을 반영해, 오래되고 묘한 이야기를 담은 책 표지처럼 포스터를 구성했습니다. 배경의 흐르고 굽이치는 색면은 마치 기묘하고 흐릿한 어느 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

We designed the visual identity for the public art project Ghidam; A Gently Curved Story, held in the Janggogae-ro area of Gajwa-dong, Seo-gu, Incheon. Reflecting the title’s meaning of “a strange tale,” the poster was composed to resemble the cover of an old, mysterious book. The flowing, winding color fields in the background evoke the memory of a peculiar and hazy day. 🌀

의뢰 Client:

다단조 (김다은, 여혜진)

Dadanjo (Kim Daeun, Yeo Haejin)

디자인 Design:

이화영
Lee Hwayoung

작업범위 Work Scope: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 포스터, 리플렛, 각종 홍보물 디자인
Visual identity design; graphic design for poster, leaflet, various promotion materials